한국닌텐도가 거치용게임기 'WII'의 국내 정식발매 날짜와 가격을 발표했다. 2008년4월26일 / 22만원.
런칭행사에 깜짝 등장한 닌텐도 이와타 사토루 사장.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오늘 행사에서 "저희들은 여러분들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 사실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라며 방문자쪽을 보며 조용히 머리를 숙여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래 사실 한국 게이머들이 오래 기다리긴했다. 나만해도 북미판, 일본판 다 써보고 팔 정도였으니...
참고로 미국은 2006년 11월 17일, 일본은 2006년 12월 2일 발매했다. 한국은 16개월만에 출시하는 셈.
다른 얘기야 루리웹이니 블로그니 다들 떠들테니 차치하고 제일 궁금한게 사라진 위채널 '날씨'와 '뉴스' 기능이다
<미국판 날씨기능 동영상>
<미국판 뉴스기능 동영상>
<일본판 뉴스기능 동영상>
애플 OSX 뺨치는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줘 위 정식발매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다.
근데 오늘 행사에도, 한국닌텐도 공식 소개 페이지 어디에도 위채널의 날씨와 뉴스 기능은 나와 있지 않다.
한국닌텐도 위채널 소개페이지. 뉴스, 날씨 기능은 나와있지 않다.
참석한 기자들도 신기하다, 어째 이 부분은 하나도 안건드렸을까? 오늘 올라온 기사에도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
다시 정리해보면...
- 북미판은 위스포츠가 동봉된 패키지가 $249, '날씨', '뉴스' 기능 영어로 서비스, 미국판 게임큐브 소프트 구동 가능
- 일본은 발매가격 25000엔, '날씨', '뉴스' 기능 일어로 서비스, 일본판 게임큐브 소프트 구동 가능
- 한국은 발매가격 22만원, '날씨', '뉴스'기능 아예 메뉴에서 삭제, 국내 정식발매했던 게임큐브 소프트 포함해 모든 게임큐브 소프트 구동 불가
막장 한국닌텐도...ㅡ.,ㅡ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사라진 기능에 대해 사과를 했어야 옳았을텐데...
한국닌텐도는 철저한 한글화 소프트 발매로 보답하겠다고 하는데 두고봐야 할 일.
결론은 '일본판 또는 북미판 wii + wiikey 개조' 가 정답. 정식발매 소프트도 잘 돌아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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